문화행사 포천 문화대학 1기생들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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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문화대학 1기생들이 함께 했습니다. *
한국전쟁은 1950년부터 1953년까지 지속된 전쟁으로 역사에 오점으로 기록됐다.북쪽의 기습으로 6월 25일 휴일 새벽에 남침하여 동족 간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며 역사에 부끄러움으로 남겼다.국군과 유엔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군사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다.전쟁 초기에는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군에 합류하였으며, 이들은 군번 없이 지원하고 전투에 참전했다. 용사들은 대한민국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싸웠으며, 많은 희생을 감내하며 전쟁에 참전하였다.포천지역에서도 반공청년 63명이 민간 유격대를 조직하여 유격대장,부대장,작전관,교육관,보급관,서무병으로 지휘부가 구성되고 소대장,향도 직제와 3개 소대로 편성하여 전투에 참여했다.
용사들은 훈련 부족과 장비 부족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들의 투지와 헌신은 전투 상황에서 큰 역할을 했다는 증언이 있다.유일한 생존자는 차상길(화현면) 한분으로 백세를 바라보고 있다.첫 전투의 희생자는 노곡리 기념탑 근처이며,현 15사단 주둔지에도 독수리 유격대 전적비가 있다.그들의 희생과 투쟁은 어이없는 아군에 의한 5명이 총살 당하는 비극도 생겼다.
윤춘근 회장님은 추념사에서 "당신들께서는 훈장을 받기 위해 전쟁터로 나서지 않았습니다. 또한 공훈을 내세우기 위해 적진으로 돌격하지 않으셨습니다.당신들께서는 오직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이 땅에 태극기를 휘날리게 하기 위해 신명을 바치신 것입니다.독수리 유격대원님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은 잃어버린 여러분의 혈연이 세상에서 잊혀 진다고 통곡 하지 않으셨습니다"하고 울먹이며 말씀하셨다.참석하신 여러분들도 눈물을 흘리셨다.이동면 노곡리 산146번지 독수리유격대전적비에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많은 사람 모여 63인에 희생을 기리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10월 15일) 초혼제와 헌화 및 분양 윤춘근 회장의 추념사 그리고'전우야 잘 가라' 제창으로 모든 이에 가슴을 찡하게 했다.이러한 용사들의 이야기와 헌신을 기리기 위해 독수리유격대 기념사업회 헌신으로 전적비가 세워지고 후손들이 관리하고 있다. 그들의 기록과 업적을 보존하고, 이를 통해 후세에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다.